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개인처신 문제 (문단 편집) === 농지 소방호스 직사 === [youtube(Jx1vfMSLvcw)] [[메르스]] 대유행 시기였던 2015년 6월 21일, 박 대통령은 [[강화도]] 가뭄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직접 소방호스로 논에 물을 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안 그래도 '전염병 유행으로 흉흉한데 대처도 제대로 안하고 여론 환기용 쇼 아니냐', '물을 주다 말고 떠났다', '논 물 대기는 있지만 물 쏘기는 처음 듣는다' 등 비판 여론이 일어났다.[* 사실은 이런 쇼를 하기보다는, 어떻게든 있는 수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그에 대해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면서 일을 추진하는 게 대통령으로 할 일이다. 이런 직사쇼 백날 해봐야, 행정 절차 처리를 통해 수자원 배분을 하루 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2017년 충청권 폭우 사태]] 때 대통령이 왜 안 가냐고 비판한 적이 있는데, 국무총리와 영부인을 현장에 내보낸 것 또한 대통령은 후방에서 수습을 지휘하는 것이 역할이요 관례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때는 영부인을 내려보냈다면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했으며,애초에 대통령 유고시 권한대행을 하는 총리가 간 거 자체가 정부가 상당히 이를 중대하게 봤단 것이다.] 박 대통령이 다녀간 해당 논을 찾은 노컷뉴스 취재진은, 소방차 4대와 급수지원 차량 4대, 산림방제용 차량 1대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급수를 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15톤 급수지원 차량 4대가 한 번에 공급하는 물의 양은 60톤이나 됐고, 급수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거북이 등 껍질처럼 쩍쩍 갈라져 있던 논바닥에 물이 차서 2천 평 논을 가득 채웠다. 마을 이장은 "가뭄으로 이미 죽은 곳은 포기하고 살아있는 부분만 살리려고 군에서 급수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대통령이 물 뿌리고 간 논에만 물을 계속 대자 주변 메마른 논에서 모내기를 준비하던 한 농민은, 답답한 마음에 물을 대줄 것을 요청해 모판에 물을 공급 받았다. 앞서 서술되어 있지만 이건 쓸데없는 짓으로 보는 견해가 강하고 실제로도 맞다. 대통령은 모든 행정계통의 책임자로써 본인 책임 하에 모든 자원을 배분할 권리가 있고 위기 상황에서는 더더욱 나서서 해야 한다. 근데 안 나서고 저런 쇼만 한다는 것은 그냥 멍청한 짓거리일 뿐이며, 본인이 문재인이나 이명박처럼 앞에서 모든 책임을 지며 일을 처리하는 스타일이면 모를까, 그런 스타일도 아니다. 그냥 뒤에서 누가 해결해주길 바라면서 앞에서는 쇼만 하고 그 쇼조차도 못하는 사람일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